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머피의 법칙 (문단 편집) == 설명 == 1949년, 당시 미공군 소속 대위였던 에드워드 머피는 미공군의 차세대 음속기 개발을 위해 인체가 버틸수 있는 중력 한계를 찾는 실험을 진행 중이었다. 머피는 새로 만든 측정장치를 설치했는데 부하 기술자들에게 맡겨놨더니 자신이 설계한 전극봉을 '''전부 다''' 잘못된 방법으로 조립했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런 터무니없는 실수를 저지르는 바람에 실험값은 전부 0이 나왔고, 이후 그는 '어떤 일을 하는 데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고, 그 가운데 한 가지 방법이 재앙을 초래할 수 있다면 누군가가 꼭 그 방법을 쓴다'는 법칙을 만들었다. 이 사건은 당시 실험을 지휘했던 존 폴 스탭(John Paul Stapp)대령에게 큰 인상을 줬고 나중에 기자로부터 위험한 실험에서 사상자가 없었던 비결을 질문받자 머피의 법칙을 언급했다. 간단히 줄이자면 '''"잘못될 수 있는 일은 결국 잘못되기 마련이다. (If Anything Can Go Wrong, It Will)"'''라고 정리할 수 있다. 일종의 [[징크스]]라고도 볼 수도 있다. 여담으로 이 에드워드 공군기지의 실험은 충분한 안전장치가 있다면 인체는 극심한 충격도 버틸 수 있다는 결과를 보였고 후에 자동차 안전장치(안전벨트, 에어백 등 충격을 흡수할 수 있는 장치)를 의무화하는 결과를 이끌었다. 이 실험이 없었다면 한참동안 자동차사고로 매년 수백명의 인명이 목숨을 잃었을 것이다.[* 다만, [[안전벨트#4]]를 비롯한 안전장치 때문에 운전자가 더 방심하게 되어 교통사고가 늘어난다는 주장도 있다.] 머피 대위의 이러한 발언에 대해 로버트 매슈스(Robert A. J. Matthews)[* 이그노벨상을 3년 연속 수상했다.]는 우주가 실제로 “우리를 반대한다"(Universe really is “against us"' 라 말하며, 머피의 법칙이란 것이 일정 부분에서 실제로 존재한다고 그의 저서 ”The Science of Murphy's Law."에서 말했다. 머피의 법칙 때문에 에드워드 머피는 "[[우린 안될거야 아마]]", "[[포기하면 편해]]"라고 단정짓고 그르치는 비관론자이자 겁쟁이라고 많이 알려져 있는데, 원체 머피는 비관적인 사람이 아니었다. 앞서 말했듯이 오히려 그는 "잘못될만한 일이 '''있다면''' 그 일은 반드시 나쁘게 흘러가거나 실패하므로, '''잘못될만한 일을 그냥 넘어가서는 안된다'''"는 교훈적인 발언을 한 것이다. 즉 머피가 처음 법칙을 주창한 경위는 [[안전불감증]]을 지적하는 뉘앙스에 가까웠는데, 후에 변질되면서 불운의 상황이나 되는 일이 없을 때 쓰이는 탓에 이 법칙의 원류가 된 에드워드 머피까지 비관론자나 겁쟁이로 몰리는 거고 이는 잘못된 해석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